- 요로(신장, 요관, 방광, 요도 부분으로 구성)에 생긴 돌
- 돌은 대부분 신장에서 처음 발생하며, 소변과 함께 내려가면서 요관이나 방광 등에 위치
- 이러한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 등을 모두 포함해서 요로결석이라고 부름
- 우리나라에서는 인구의 3% 정도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병
- 겨울철에 비해 여름철에 발병률이 2~3배 높고 주로 30~50대에게 발생하며 여성 보다 남성에서 1.5-2배 가량 호발
소변에는 칼슘, 수산염, 인산염 등의 여러 가지 성분이 녹아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이 성분들이 소변에 잘 녹아 있다가 어떤 환경에서 일순간 농도가 높아져서
더 이상 녹지 못하고 조그만 알갱이로 변하고 이것이 점점 커지거나 합쳐지면서 요로결석이 생기게 됩니다.
요로결석은 증상이 워낙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결석이 의심될 경우 적극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 가장 흔한 소견은 혈뇨
- 방사선 검사는 요로결석을 확진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
- 단순 요로 촬영으로 보이지 않는 요로결석의 진단을 위해 경정맥요로조영술 (IVP)과 컴퓨터단층촬영 (CT)이 동시에 필요한 경우도 있음
- 병력 청취와 신체검사
- 소변 검사
- 방사선검사 : 단순 요로 촬영, 경정맥 요로 조영술, 초음파, 컴퓨터 단층촬영(CT)
01. 경과관찰 – 자연배출 시도
결석 사이즈가 작은 경우 (3mm 이하)
02. 체외충격파 쇄석술 (ESWL)
입원, 마취 없이 체외에서 충격파를 발사하여 인체 내의 결석을 분쇄하는 방법
03. 수술적 치료
결석의 크기나 위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체외 충격파 쇄석술이 어려운 경우는 요관경 시술 이나 경피적 신쇄석술, 절개수술 요법 등의 수술적 치료 방법을 시행
결석은 1년에 약 7%, 5년에 약 50% 이상이 재발합니다.
자주 재발하는 환자의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6개월 간격의 정기 검진이 필요
구연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신 과일과 쥬스,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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